한때 상징적인 관광명소였던 골드코스트 모노레일이 이번 주 단돈 1달러부터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9NEWS가 전했다.

1989년에 지어진 브로드비치 모노레일의 골드 코스트 오아시스는 2017년에 보관되기 전까지 30년 이상 운영되었다.

로이드 경매(Lloyd’s Octions)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리 하메스(Lee Hames)는 몇몇 사람들이 이미 오래된 객차를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바꾸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많은 호주인들이 알고 좋아하는 지역 관광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열차들을 개조해서 다른 종류의 관광 기회로 바꾸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9대의 모노레일 객차는 31일 경매에 부쳐질 것이며 가격은 1달러부터 시작한다.

The once iconic monorail carriages will go on sale tomorrow. (Lloyd's Auctions)
The once iconic monorail carriages will go on sale tomorrow. (Lloyd’s Auctions)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도 코프스하버의 빅바나나 관광지와 연관된 빅바나나 열차가 17년부터 보관된 것에 이어 경매에 부쳐진다. 이 기차는 1980년대 빅 바나나 펀 파크(Big Banana Fun Park)의 인기있는 상징이었다.

“열차를 개조하고 싶은 사람들과 기념품으로 저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등 모든 종류의 구매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매 산업에서 열리는 새로운 틈새 시장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메스(Hames)는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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