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해 시드니 노던 비치에 있는 한 가게에서 18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최근 CCTV를 공개했다.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아침,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브룩베일의 피트 워터 로드에 있는 쇼핑센터 안에 있는 보석 상점에 들어가 58세의 가게 종업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부 상품에 대한 검사를 요청한 후, 이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배 모양의 18캐럿의 노란 금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낚아챈 후 탈출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관들은 가게 종업원이 충격을 받았지만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북부 해변 경찰 지역 사령부의 경찰관들이 범죄 현장이 조성했지만 경찰은 절도범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수사가 계속되자 경찰은 쇼핑센터 보안카메라에 붙잡힌 남성이 이들의 조사를 보조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키가 180cm 정도인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백인 남성으로 보이며, 당시 베이지색 야구모자와 마스크, 빨간색과 검은색 긴팔 체크 셔츠, 짙은 청바지,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그는 긴 금발머리를 하고 있는데, 경찰은 가발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 범죄예방센터로 연락하거나 1800333000으로 전화할 것을 촉구한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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