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북쪽 해안에서 온 한 10대가 주말 미들 하버에서 친구들과 낚시를 하고 있을 때 거대한 무언가가 그의 낚싯줄에 걸려들었다.

15세의 애디슨 호지는 2.8m의 황소 상어를 잡아 비틀거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 10학년 학생은 지역 뉴스 웹사이트인 모스만 콜렉티브에 상어를 데려오는 데 45분이 걸렸다고 말했다. 애디슨은 “내가 큰 것을 낚아채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것은 나를 물속으로 끌어당길 뻔했다.”고 말했다.

애디슨은 2GB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어의 몸무게는 약 130kg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와 그의 친구들이 큰 미끼로 상어를 잡으려 했지만 이렇게 큰 어획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상어 속을 휘청거린 애디슨과 그의 동료들은 상어를 항구로 돌려보내기 전에 상어와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애디슨은 상금을 받지 못했지만 좋은 이야기를 남겼다. 그는 “친구 몇 명에게 말할 것이다”이라고 인터뷰했다.

시드니 리틀베이에서 다이빙 강사 사이먼 넬리스트가 상어에게 비극적으로 살해된 지 일주일 만에 적발됐다. 시드니의 상어 공격은 1963년 미들하버 슈가로프 만 이후 처음인 일이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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