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드니 나이트클럽을 나간 후 바랑가루(Barangaroo)에서 실종된 남성을 수색한 결과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9news가 전했다.
26세 남성은 24일 새벽 3시 30분경 달링하버(Darling Harbour)의 킹 스트리트 워프(King Street Wharf)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마스코트 경찰서(Mascot Police Station)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잠수부와 경찰 헬기를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 끝에 25일 오후 12시 45분경 물속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26세 남성의 시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실종되기 전 친구들과 함께 방갈로 8 나이트클럽(Bungalow 8 nightclub)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24일 오후 6시에 경찰에 실종 신고되었다.

경찰은 공중과 수중에서 수색을 시작했으나 해가 지자 중단했다가 25일 아침 재개했다.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가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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