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의 한 남성이 반짝이는 바위를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이 바위가 “어린 아이의 주먹만 한” 귀중한 보석으로 밝혀졌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틱톡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맷 베터리지(Matt Betteridge)가 이 큰 보석을 땅에서 캐내면서 감탄성을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이것이 834캐럿 사파이어라고 선언한다.

베터리지는  9NEWS에 이 발견이 자신을 완전히 충격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보통 손톱만한 사파이어를 찾고 있는데, 이런 크기의 사파이어를 찾는 것은 비현실입니다.” 이 보석의 가치는 약 12,500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저는 믿을 수 없었고 우리는 완전히 흥분했어요. 일단 우리는 이것을 팔기로 결정할 때까지, 혹은 우리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을 때까지 간직할 거에요.”

베터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파이어가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에메랄드 근처의 루비베일에서 그 보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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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동해안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사파이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834캐럿의 바위를 발견하기 며칠 전에, 그는 359캐럿의 사파이어라는 또 다른 인상적인 발견을 했다.

당시에 그것은 그가 발견한 가장 큰 사파이어였지만, 그는 며칠 후에 그 기록이 깨질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베터리지는 퀸즐랜드의 보석밭에서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유혹을 받을 경우 예비 탐사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밝혔다.

“그것들은 깨진 유리 조각처럼 빛이 납니다. 어두운 돌들을 찾아보세요. 보석들은 약간 눈에 띕니다. 당신은 결국 보석을 보는 눈을 갖게 될 겁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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