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12/23일부터 주 4회(월·수·금·토) 운항
· A330-300기종(347석) 투입으로 공급석 확대, 합리적 운임 제공

티웨이항공이 오는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4회(월·수·금·토) 운항을 통해 공급석 확대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2월 인천-시드니 노선의 운수권을 한국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획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347석 규모의 대형기 A330-300기종 3대를 도입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 개척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은 창립 12년을 맞은 티웨이항공의 첫 장거리 노선 진출과 동시에 국적 LCC 최초 진입이라는 점에서 기념비적 의미가 있다.

공급석 확대에 나서는 티웨이항공은 기존 대비 합리적인 수준의 운임에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과 호주를 오가는 교민, 유학생, 비즈니스 등 상용 고객과 나아가 증가하는 양국 관광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12월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한국 LCC 최초 운항
티웨이항공, 12월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한국 LCC 최초 운항

인천-시드니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기종은 대형 항공사 수준의 레그룸을 갖춘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과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2석으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2식과 이코노미 클래스 1식의 기내식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코노미 탑승객은 추가 주문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 저렴한 이벤트 운임 구매 시에도 23kg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며, 스마트 또는 일반 운임 구매 시 30kg,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40kg까지 제공한다.

1024일부터 112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티켓 판매 오픈과 동시에 신규 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편도총액 163,283원부터 시작하는 초특가 이벤트 운임을 선보이며, 추후 여정 변경 시 수수료 1회를 면제해 준다. 매일 오후 3시에는 기내식 5천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100명에게 배포한다. (한국어 홈페이지 이벤트 및 한국 시간 기준)
시드니-인천 노선 운항 계획은 현지 시각 기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낮 12시 15분 시드니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 다음 날 오전 10시 45분 시드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본 기사는 t’way항공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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