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멜버른의 왕당파(王黨派, royalist : 는 군주제의 유지나, 군주에 의한 통치(친정)를 주장하는 정치 당파)가 고인이 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사랑에 대해 투데이(Today)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알리스테어 라이트(Alistair Wright)의 헌신은 매우 강해서, 그는 심지어 70년대에 단데농 북쪽 차고지(Dandenong North garage)를 왕실에서 영감을 받은 술집으로 바꾸기도 했다.

해당 장소는 왕실 기념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알리스테어는 사망한 여왕의 팬들이 그녀의 삶을 기념하기 위해 와서 한 잔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알리스테어는 투데이(Today)와 대화하면서 “알다시피, 그녀는…. 내게… 그녀의 죽음이 내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울먹였다.

“여왕에 관한 모든 것. 나는 군주주의자이고 75년에 귀화했을 때 여왕과 그녀의 후계자들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내가 왜 여왕을 사랑할까? 왜냐하면 … 나는 더 이유를 덧붙일 수 없다. 그녀는 정말 놀랍다.”

알리스테어는 수년 동안 왕실 기념품을 수집해왔고 그는 여왕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자신의 펍에 전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모든 것은 참정권 운동가였던 증조모의 머그잔에서 시작되었다.”고 그가 말했다.

“그녀는 놀라운 여성이었고 나 역시 그런 종류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나는 항상 바를 갖고 싶었기 때문에 ‘어떤 테마를 사용할까?’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꽤 명백했다. 왕실 테마였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The Queen’s Arms라고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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