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리 힐즈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 후, 경찰은 조직 범죄의 보복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3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두 명의 총격범을 추적하고 있다. 긴급 서비스는 금요일 오후 7시 45분경, 서리 힐스의 배티스트 스트리트 근처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 니달 아처쿡은 BP 주유소 근처에서 혼자 차량에 앉아 있을 때 총에 맞았다.

CCTV 영상에는 두 명의 무장한 인물이 금요일 밤, 바쁜 시간에 피해자를 습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피해자는 이후 배서스트 스트리트로 도망쳤지만, 결국 부상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약 6개월 전 납치 시도를 당했고,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들이 마스크와 검은색 포근을 입고 신원을 숨기려고 했다고 전했다. 전 뉴사우스웨일즈 경찰관인 글렌 고릭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대담하고, 조직 범죄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시드니 켄싱턴의 한 유닛 단지에서 불태운 포르쉐 차량을 발견했으며,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조직 범죄와 연관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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