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캐나다 국적의 남성이 시드니 공항에서 11kg의 코카인이 그의 여행가방에서 발견돼 법정에 출두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38세의 캐나다 남성은 목요일, 미국에서 시드니 공항으로 도착한 후 가방 검사를 받기 위해 멈춰 섰다.
호주 국경 경비대(ABF) 직원들은 그의 가방에서 10개의 진공 밀봉된 백을 발견했으며, 초기 검사 결과는 그 백 속 물질이 코카인이라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패키지의 총 무게는 11.6kg이었다.
호주 연방 경찰(AFP) 탐정인 도미닉 스티븐슨은 이를 “호주로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는 대담한 시도”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체포되어 상업용 양의 마약 수입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구속된 상태로 어제 법정에 출두했으며, 2025년 2월 12일 다운닝센터 지방 법원에 다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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