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긴급 전화통해 정부입장 전달
관세 면제 등 임시협정 발표 임박
미국 백악관이 내달 12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일본·캐나다·멕시코 등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대통령 포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는 3월 12일부터 한국, 아르헨티나,...
‘카운슬 지방세 인상 논의’
쿠링가이 시 의원과 간부직원들이 카운슬 지방세 인상과 정부의 강제 개발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호텔 워크 숍에2만 달러를 지출했다.
지난 수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시 의원 9명과 고위 직원 8명이 블루마운틴의 하이드로 메제스틱 호텔 2박3일의 행사비로...
상승가도 행진
피터 더튼 자유연정 당수가 극적인 반전이 없는 한 내년 총선에서 총리 등극이 유력하다. 고물가 생활비 문제에 따른 유권자들의 씨름이 깊어진 가운데 내년 초 실시될 총선의 여론 조사에서 더톤의 지지율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집권 노동당 지지자들이 놀랄 만큼 그의...
1987년 당시 호주 총리였던 밥 호크는 노동당 선거 출범식에서 "1990년까지 호주 어린이는 빈곤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 약속은 호크의 가장 유명한 대사의 하나가 됐다. 그 대본에는 "어린이는 빈곤 속에서 살 필요가 없다"고 쓰여 있었다. 그러나 그 언약은...
NSW 주정부는 새로운 ‘주택 공급 기관(Housing Delivery Authority)’을 설립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절차를 우회하고 관료적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크리스 민스(NSW 주 총리)는 금요일 주요 정책 변화를 발표하며, 내년 초부터 대규모 신규 주거 개발과...
호주에서 공무원 수가 증가하고 공공 부문 급여가 급증하면서 총 급여 지출이 2320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제 호주 근로자의 5명 중 1명은 정부 소속 직원이다.
국민당(Matt Canavan) 상원의원은 “정부의 대규모 공공 부문 급여 확장은 인플레이션을 더 악화시킨다”고 news.com.au에 말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긴축을...
호주 앨버니지 정부는 2026년부터 연료와 식료품과 같은 필수 품목에 대해 사업체가 현금 결제를 의무적으로 수용하도록 법제화할 방침과 동시에 수표 단계적 폐지 계획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법안은 자연재해나 디지털 결제 시스템 장애 시에도 현금을 사용하는 국민들이 구매를 지속할 수...
여론조사 40% ‘트럼프, 호주에 나쁜 영향 줄 것’
‘미.중국 갈등에 중립입장 지켜라!’
호주인 다수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복귀함에 따라 경제, 안보적 충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대상 시민의 40%가 선거 결과가 호주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의 압도적인 승리가 호주에 좋은 영향을...
선거 앞 둔 노동당 의원들 당혹감 표명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가 NSW 중부 해안의 430만 달러짜리 부동산을 매수하자 노동당 의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동당 의원들은 주택 가격을 놓고 치러지는 선거를 코 앞두고 총리가 고급 주택을 구매한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총리는 코파카바나에...
자유당(Liberal Party)이 호주 최초로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정치 광고를 공개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광고는 캔버라(Canberra)에서만 방영될 예정이지만 연방 선거가 다가오면서 그 영향력은 훨씬 더 광범위해질 수 있다.
이 광고를 제작한 에이전시인 Topham Guerin은 2019년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의 선거 캠페인에서 LNP와 함께 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