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NSW  한 엄마가 사망한 후 그  가족이 공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자미카 빙지-올리브(Jamikka Binge-Olive)는 노던리버스(Northern Rivers)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당한 후 병원에서 퇴원한 지 한 달 만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자녀를 둔 28세 어머니는 6월 23일 카지노 RSM 클럽(Casino RSM Club) 화장실에서 괴한과 다툼이 있었다.

그녀의 고모할머니인 폴라 코힐(Paula Coghill)은 가족들이 그녀의 목숨은 위태로웠고 가족들이 겁에 질려 걱정했다고 말했다. 코힐(Coghill)은 9news와의 인터뷰에서 구급차가 도착하는 데 58분이 걸렸다고 전했다. 그녀의 오빠가 그녀를 카지노 앤 디스트릭트 메모리얼 병원(Casino and District Memorial Hospital)으로 데려다 주었고, 그곳에서 그녀는 눈가를 꿰매고 파라세타몰( paracetamol)을 처방받고 집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우리는 왜 그녀가 입원하지 않았는지, 왜 계속 병원에 있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 달 후, 자미카((Jamikka)는 콜스(Coles) 외곽의 차 안에서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으나 당일 사망하였다. 코힐(Coghill)은 “우리는 책임을 묻고 답변을 원하며 공개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NSW 북부 보건구(Northern NSW Health District) 대변인은 9news에 이 문제가 검시관에게 회부되었으며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으며, 캔디스 드류(Candice Drew)가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21세의 이 여성은 7월 29일 리스모어 지방법원(Lismore Local Court)에 출두했으며, 다음 달 카지노 지방법원(Casino Local Court)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받았다. 11일 금요일에는 카지노 경찰서(Casino Police Station)에서 평화로운 행진이 예정되어 있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자미카 빙지-올리브(Jamikka Binge-Olive)를 기억하고 그녀의 죽음에 대한 공개 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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