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 주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주택 건설업체가 파산했으며, 그로 인해 집을 기다리고 있던 예비 주택 소유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클락 홈즈(Clarke Homes)는 1월 24일, 제이슨 포터와 조슈아 롭을 SV 파트너스로 관리인으로 임명했다.
회사는 자재와 노동 비용 상승으로 인해 고정 가격 계약을 완료할 수 없었으며, 이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졌다.
SV 파트너스는 성명서에서 이로 인해 회사가 재정적 압박을 받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붕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이후 채권자 보고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명 당시 여러 건설 프로젝트가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영향을 받은 주택 소유자들에게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연락이 갔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클락 홈즈의 이전 고객들은 결함에 대한 수리를 위해 다른 건설업체와 연락을 취해야 할 수 있다.
“기존 주택의 결함에 대해 주택 소유자는 수리를 진행할 다른 건설업체를 고용해야 하며, 이후에는 관리인에게 미지급 채권자로서 청구를 제기할 수 있다”고 SV 파트너스는 말했다.
클락 홈즈는 관리인이 임명되기 전에 사업을 중단했다.
SV 파트너스의 대변인은 제이슨 포터와 조슈아 롭이 이번 관리인 임명이 지역사회와 주택 소유자에게 미친 큰 영향을 잘 알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리인들은 회사의 채권자들에게 자세한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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