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Centre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국제 항공료가 거의 13% 하락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Flight Centre Corporate 분석에 따르면 모든 항공사의 이코노미 승객들은 작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2022년에 비해 항공권당 평균 280달러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입장권도 각각 약 8%씩 떨어져 최대 1,280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
Flight Centre Corporate의 글로벌 최고 운영 책임자 멜리사 엘프(Melissa Elf)는 그 결과가 여행객들과 업계 전반에 있어서 환영할 만한 안도감이라고 말했다. 엘프(Elf)는 “항공사들이 계속해서 회복하고 있고, 수용력과 경쟁력이 네트워크로 돌아오면서, 여행자들의 여행 비용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 징후를 정확히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완전한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조금 남아 있지만, 긍정적인 효과를 느끼기 시작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호주(Australia)에서 홍콩(Hong Kong)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은 이코노미 항공권은 거의 36%, 비즈니스 클래스는 거의 24% 가격이 떨어지며 가장 높은 구제율을 기록했다.
Flight Centre Corporate는 홍콩(Hong Kong)이 2022년 9월 국제선 입국자에 대한 격리 요건을 없앤 데 따른 감소라고 밝혔다. 뉴질랜드(New Zealand)행 항공편은 23.5% 이상, 싱가포르(Singapore)행 승객은 평균 15.65%를 절감했다.
미국(United States)은 또 다른 경제 항공사들 중 16%, 일등석은 14.8%, 비즈니스석은 11% 이상 폭락하는 등 상당한 가격 하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었다. 엘프(Elf)는 “수용 능력을 추가한 항공사와 여행 비용이 감소한 지역 간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데이터는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가 2019년 이전 수준에서 107%의 수용률로 돌아섰다는 것을 보여주며, 더 많은 비행과 더 많은 경쟁이 우리가 홍콩(Hong Kong)과 싱가포르(Singapore)와 같은 국가에서 보고 있는 항공 요금와 같은 감소로 이어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중동(Middle East), 뉴질랜드(New Zealand), 북미(North America) 등은 2019년 이전 수용량 수준인 81%, 86%, 91%로 가격이 하락할 여지가 커졌습니다.”
유럽(Europe)행 항공편은 감소폭이 줄었고, 영국(United Kingdom)행 이코노미 항공료는 7.76% 감소한 반면, 이탈리아(Italy)와 프랑스(France)는 7%에 조금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