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驚悸)·정충(怔忡)

동의보감에서는 경계가 진행되면 정충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계·정충은 가슴이 조급하고 잘 뛰며 잘 놀라며 마음이 불안한 것을 자각하는 증후입니다.
대개 맥박이 불규칙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계와 정충은 서로 비슷하지만 다음과 같이 구별할 수 있습니다.

경계 vs 정충

증상이 간헐적이다. vs 하루 종일 증상이 계속된다.
정신적 자극이나 육체적 과로에 의해 유발된다.  vs 하루 종일 증상이 있고 과로하면 더욱 심해진다.
병정이 비교적 가볍다 vs 병정이 비교적 중하다.

경계·정충은 정신과 질환에서
불안장애(공황장애, 공포증, 범불안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유사합니다.
또한 강박장애, 적응장애에서 경계·정충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신과 질환에서 불안장애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삽화적으로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상인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
특정한 대상, 행동, 상황에 대해 비합리적인 두려움과 불안이 생겨 그 대상이나 상황을
강박적으로 회피하는 사회공포증 및 특정공포증 (social phobia and specific phobias),
다양한 신체증상을 동반한 과도하고 광범위한 불안한 느낌이 적어도 6개월 동안 50% 이상의 시간에서 나타나는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이 계속 반복되며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지만 억제할 수 없는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통상적으로 겪을 수 없는 위협적 사건 (전쟁, 강간, 폭행, 테러나 폭동, 홍수나 지진 같은 천재지변, 큰 화재 등)에서 심리적인 외상을 당했을 때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경계·정충의 원인은 주로 장부와 기혈이 허해진 데에, 담음,어혈과 같이 사기가 들어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치료할 때에도 어떤 장부와 기혈이 부족한지를 보아 적절히 보충하고

형상에 따라 기울,담화,여자,남자,노인으로 나누어서 음양의 균형을 바로잡으면서 담음이나 어혈과 같은 사기를 내보내고, 동시에 놀란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위주로 하게 됩니다.

자하거는 정혈을 보충해서 신을 안정 시킵니다.정충,건망이나 피부가 곱지 못하거나 너무 마를 때도 좋습니다

시드니한의원은 동의보감에의한 진단과 처방을 합니다..

[출처]생긴대로 병이 온다


조규호 시드니한의원 원장 | haniwon.com.au
896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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