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길면 추진력… 뚱보는 임기응변… “외형 보면 체질 안다”

12지는 12가지 띠동물이 지니고 있는 외형 성격 습성에 나타나는 상징적인 의미를 찾아서 새해의 운수를 예견하려는 풍속이다.
한의학의 형상의학에서도 사람을 네 가지 동물의 특성에 따라 체질을 나누어 진단과 치료에 응용하기도 한다.
주조어갑류(走鳥魚甲類)와 같은 분석이 대표적인 예다.

주류는 개나 말처럼 네 발 달린 동물을 상징한다. 몸통에 비해 팔다리가 길어 달리기를 잘하며 옆구리가 길고 늘씬하다.
얼굴빛이 푸르고 코가 길쭉하여 냄새를 잘 맡고 털이 많다.

조류는 새와 비슷한 생김새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얼굴빛이 붉고 눈이 동그랗고 눈동자가 빛이 난다.
어깨가 발달한 반면에 엉덩이가 작고 다리가 가늘고 약하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심장이 발달했으며 성격은 상냥하고 싹싹하다.
잘 웃고 말을 잘하며 목소리가 맑아 노래도 잘한다. 머리가 좋아 일처리가 빠르다.
화(火)가 많아 높은 곳을 좋아하고 모든 일에 나서려고 한다.

어류는 물고기와 비슷해 입이 발달하여 입술이 두툼하고 잘 먹으며 맛을 잘 구분하고 얼굴빛이 거무스름하다.
살이 찐 편이고 몸통이 크고 엉덩이가 커서 허리가 굵고 수족이 짧다.
걸을 때 엉덩이를 약간 흔든다. 이런 사람들은 신장(腎臟)이 발달했으며 성격이 냉정하면서 과묵하고 겁이 많아 잘 놀란다.
임기응변에 능하고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한다.

갑류는 거북과 비슷해 등이 발달하여 어깨가 넓고 목이 짧으며 피부가 두껍다.
얼굴빛이 흰 편이고 이마가 넓고 귀가 커서 청각이 좋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딕 아드보카트 씨가 대표적이다.
폐가 발달했으며 음악 감상 마니아가 많고 슬프고 조용한 음악을 좋아하며 잘 우울해한다.
말수가 적고 목소리가 차분하며 상대를 잘 감동시킨다.
리더십이 돋보이고 영감이 뛰어나며 기획력이 남다르다.

시드니한의원은 동의보감에의한 진단과 처방을 합니다.

[출처]대한한의사협회


조규호 시드니한의원 원장 | haniwon.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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