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장부도(身形臟腑圖) 2

신형장부도는 살아 있는 사람의 기의 운행도 입니다.손진인은 소우주인 인간이 대우주인 천지자연을 닮아서 생겼으므로 자연의 변화에 상응하여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신형장부도의 내용을 보겠습니다.

“천지에서 존재하는 것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중하다.둥근 머리는 하늘을 닮았고, 네모난 발은 땅을 닮았다.하늘에 사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사지가 있고,하늘에 오행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다.하늘에 육극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육부가 있고,하늘에 팔풍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팔절이 있다.하늘에는 구성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구규가 있고,하늘에 십이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십이경맥이 있다.하늘에 이십사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이십사개의 수혈이 있고,하늘에 365도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365개의 골절이 있다.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두 눈이 있고,하늘에 밤과 낯이 있듯이 사람은 잠이 들고 깨어난다.하늘에 우레와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희노가 있고,하늘에 비와 이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눈물과 콧물이 있다.하늘에 음양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한열이 있고,땅에 샘물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혈맥이 있다.땅에서 풀과 나무가 자라나듯 사람에게는 모발이 생겨나고,땅 속에 금석이 묻혀 있듯이 사람에게는 치아가 있다.

동의보감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마다 형색이 이미 다르면 오장육부 역시 다르기 때문에, 외증이 비록 같더라도 치료법은 매우 다르다.”

이것이 동의보감에서 생리,병리,진단의 전반에 흐르는 사상이며 화두 입니다.

형상을 보는 것이 진단의 핵심입니다.형상을 제대로 보아야 증상을 제대로 해석하고 제대로 된 처방이 나올 수 있습니다.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 혈색이 없는사람 얼굴이 누런사람 등등…

형상을 보지 않고 증상만 보고 치료하면 치료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생깁니다.

시드니한의원은 동의보감에의한 진단과 처방을 합니다.

[출처]생긴대로 병이 온다


조규호 시드니한의원 원장 | haniwon.com.au
896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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