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펀 이너 시티 증가세

컴버랜드, 페어필드 지역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오번, 그린에이커, 뱅스타운, 리버풀, 메릴랜드, 펀취볼, 야구나, 리버우드 지역의 확진자는 줄지 않고 있다. 이너 시티의 레드펀, 워터루, 글레브 지역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Latest COVID-19 case locations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주정부는 야간통행 금지 해제와 더불어 로컬정부위주의 일률적인 제재적용을 지양하고 발생환자의 추이에 따라 동네 별로 세분해 이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로컬정부에 속한 지역이더라도 신규환자가 거의 없거나 미미한 동네마저 제재군에 속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필요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노스 록’ 동네는 감염자 수가 미미하나 파라마타 로컬정부에 속해 록다운의 강한 제재가 적용되는 불합리한 점이 노출되어 왔다. 이 지역은 지난번 카운슬 통폐합과정에서 힐스 로컬정부에서 파라마타 카운슬로 편입됐다.

시드니 힐스 지역 1차접종 93% 기록
시티 지역 최하위

각 지역별로 1차접종자가 증가세다. 이중 힐스 로컬정부 접종율이 93%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이 캠든(92%) 쿠링가이(91%) 블랙타운(90%) 혼스비(89%)순이다.
호주전국의 1차접종율은 69.2%, 2차까지 마친 접종율은 43.9%다. NSW주는 각각 80.1%, 48.5%다. 시드니 시티접종율은 동네별로 40-49%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접종율에 따라 신규환자의 발생율 분포가 달라지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고문 | 박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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