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 소매업체 타겟(Target)이 우버이츠를 통해 패션, 뷰티, 생활용품, 장난감, 유아용품 등을 최대 60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9NEWS에 따르면 타겟은 호주 패션·의류 소매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우버이츠와 손잡았으며, 1일부터 앱을 통해 2만5000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우선 수요가 높은 지역의 타겟 매장 20곳에서 시작된다. 2026년 말까지 약 70개 매장이 우버이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추가 매장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우버이츠에서 판매되는 상품 가격은 타겟 매장과 동일하지만, 우버이츠 이용 수수료와 배송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이번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필요한 상품이나 막바지 쇼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행사 의상이나 급하게 필요한 패션·생활용품 등을 1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mart와 타겟의 최고고객책임자인 버나드 윌슨은 소비자들이 어느 때보다 편리하고 유연한 쇼핑 방식을 원하고 있다며, 미리 계획하는 쇼핑부터 급하게 필요한 상품까지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 대형 철물·생활용품 업체 Bunnings도 우버이츠와 손잡고 전국적으로 60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Bunnings는 우버이츠를 통해 잔디 관리용품, 고압세척기, 반려동물 용품, 정원용품, DIY 제품 등 3만 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