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팬리스의 한 가정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에서 청각 일부가 손상된 여성 멜라니 설리번이 개 덕분에 화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설리번과 그녀의 개 버디는 8월 14일 오후 10시경 호프 스트리트 자택에 있었으며, 당시 두 명의 후드 차림 남성이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현관문에 인화물을 뿌리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다. 한 남성은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자신이 일부 화상을 입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곧 현장을 떠났다.
설리번은 간질과 부분 청각 손상을 가지고 있으며, 개가 짖는 덕분에 화재를 인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집 밖으로 뛰어나가 정원 호스를 이용해 불을 진압하고, 소화기와 화재 담요를 사용해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불을 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집에는 현관문 손상만 발생했다. 설리번은 후드 남성들의 신원이나 방화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표적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 중이며, 두 남성을 찾고 있다.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크라임 스토퍼스(1800 333 000)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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