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시드니 서부의 한 교외 주택에 총격이 가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경, 프랭크 스트리트에 있는 마운트 드루이트의 한 집에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출동했다. 총격은 최대 30발로 보고되었으며, 집 안에는 11명이 있었고 그 중 6명이 어린이였다.
9News는 총격이 아마도 반자동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집 안에 있던 한 남성은 9News에 “총알 하나가 손자 근처를 지나쳤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어두운 해치백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범죄 현장으로 지정하고, 아침 내내 주변 지역에서 증거를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표적 공격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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