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지난 한 달간 승인된 주택 수가 12% 급증했지만, NSW 주 건설단체는 비용 상승으로 연방 정부가 설정한 주택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호주 통계청(ABS)이 2025년 11월 3일 발표한 계절 조정 자료에 따르면, 9월 승인된 총 주택 수는 17,019채로 집계됐다. ABS 건설통계 책임자 다니엘 로시는 민간 주택을 제외한 주거용 건물이 26% 증가하며 이번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연속 하락 이후 증가한 수치다.
민간 부문 주택 수는 9,547채로, 1년 전 대비 4% 증가했다. 주택 승인 증가폭은 NSW가 7.8%, 빅토리아가 7.3%로 가장 컸으며, 퀸즐랜드만 6.9% 감소했다.
Master Builders NSW는 아파트와 비주거 건설 부문에서 비용 압박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치 책임자 매튜 폴록은 “NSW에서 9월까지 승인된 신규 주택은 51,743채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면서도 “이는 연간 75,146채라는 연방 정부의 주택 목표에는 크게 못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 자료에서 재산세 및 요금(Property Rates and Charges)이 5.6% 증가해 주정부 인플레이션 부담이 1.5% 상승했으며, 비용 상승이 특히 고층 주거 개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완료까지 3년 이상 걸려 실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NSW에서는 현재 75,000채 이상의 주택이 공사 중으로, 주택 승인 증가가 계획 개혁 효과를 나타내는 긍정적 신호라고 계획·공간부 장관 폴 스컬리가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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