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골드코스트에 있는 워너 브라더스 무비 월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학교 방학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던 테마파크에서 오후 1시경 발생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퀸즐랜드 앰블런스 서비스는 오후 1시쯤 루니튠즈 회전목마에서 12살 소년이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퀸즐랜드 응급 구조대 대변인은 소년이 머리를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골드 코스트 대학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고 전했다. 퀸즐랜드 앰블런스 서비스(QAS)의 윌리엄 호튼은 소년이 무비월드(Movie World)의 간호사에게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응급 처치는 매우 중요했고, 현장에서 출혈을 막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는 의식이 있었고 응급 처치로 진정된 상태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빌리지 로드쇼 테마파크(Village Roadshow Theme Parks)는 성명에서 소년이 머리를 다쳤고 그 이후 사고 경위를 파악할 때까지 놀이기구가 폐쇄되었다고 확인했다. 빌리지 로드쇼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우리의 안전과 품질 기준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우선적인 문제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작업안전요원과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이며 위원회는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다. 빌리지 로드쇼 테마파크에서는 방문객과 팀원들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이며, 우리는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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