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철도 승객들은 7월까지 걱정 없이 할 수 있게되었다. 공정근로위원회(FWC)가 시드니 철도 네트워크에서의 파업을 7월까지 중단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라고 9news에서 보도했다.
합동 철도 노조들, including 철도, 트램, 버스 노조(RTBU)는 7월 1일까지 파업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NSW 정부는 지난주 협상 결렬 후 철도 파업으로 금요일에 큰 혼잡이 발생하자, 공정근로위원회에 6개월 간의 일시 중지를 요청했다. 새로 임명된 교통부 장관 존 그레이엄은 공정근로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했다. 그레이엄은 “이로 인해 시드니의 통근자들에게 혼잡이 끝날 것”이라며 “이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제 통근자들이 시내를 돌아다니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레이엄은 “우리는 이 기간 동안 남은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SW 정부는 4개월 간의 파업 중단이 냉각 기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금요일 862명의 직원이 출근하지 않아 철도 네트워크에 큰 혼란을 일으킨 후 내려졌다. RTBU 회원들에게 “망가뜨려라”는 메시지가 금요일 아침에 유출됐다.
노조와 정부는 철도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4500달러의 서명 보너스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RTBU의 토비 워너스는 “우리는 4500달러 지급을 요구하는 것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정근로위원회의 결정에 실망했지만, 이제 정부가 이 기회를 통해 협상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근로위원회는 양측이 이 문제를 해결할 다음 단계를 논의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