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체 컨설팅 샐리 박 컨설턴트입니다.

2021년 7월도 어느새 월말이네요. 락다운 기간으로 많이 힘드시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7월이면 한 해의 절반이 지난 시점이지만, 호주에서의 느낌은 새로운 시작 같습니다. 쌀쌀한 계절, 겨울인 탓도 있겠지만 새로운 회계 연도가 7월에 시작! 지난 7월부터 6월까지 영수증을 정리해 세금 환급 신고를 하고 나니 더 그런 거 같아요. 다들 올해 세금 신고는 하셨나요?

한국에서는 연말 정산 기간이면 13번째의 월급을 받을 기대로 신나곤 했는데, 호주에서는 한국보다 세율은 높지만 돌려받을 수 있는 항목이 적고 상이해 어떻게 해야 내가 낸 세금을 적법하게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인터넷도 뒤지고 회계사님께 여쭤보기도 하는데,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투자용 부동산으로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라는 많이 들어 본 얘기! 

투자용 주택의 임대 유지 관리 손실액을 투자자의 개인 과세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세금 공제를 위해서 청구할 수 있는 비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입자를 구하기 위한 광고, 회계사 수수료, 대출 이자, 카운슬 비용, 아파트/공동주택 관리비, 수리 및 유지보수비, 해충 방제, 청소 및 원예비, 임대 부동산에 대한 보험비 등이 있고, 투자용으로 새집을 구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건물의 가치를 감가 상각해 주는 감가상각비가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주말 런칭된 시드니에서 위치 및 가격대로 가장 핫한 Tallawong 메트로 역 바로 앞의  2Bed, 2Bath, $590K 아파트 구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디파짓: $118,000 (20%)
임대 소득: $530/week * 52주 = $27,560/year
대출 이자 비용: (아파트 금액의 80%) $472K * 3% = $14,160/year
기타 부동산 유지 관리비(카운슬비, 수도세, 워터, 스트라타, 보험료 등): $8,854
감가상각비(Depreciation ): $13,000

임대 소득($27,560)에서 대출 이자 비용($14,160) 과 부동산 유지 관리비($8,854)를 제외하면 $4,546으로 첫해부터 Positive가 발생하여 원금을 갚아 나가시면 되고요.

그럼 네거티브가 아니라고요?
제일 중요한, 실제 지출 금액이 아닌 부동산의 감가상각비($13,000)를 빼주면 네거티브! 네, 마이너스 8,454달러가 됩니다. 연 소득이 10만 불인 부동산 구매자라면, 소득 10만 불에 대한 세금($22,967)이 아니라 ($100,000 – $8,454) $91,546 소득으로 세금 신고($20,219)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748 (2021/2022 기준)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산 증식뿐 아니라 네거티브 기어링으로 절세 효과까지 투자용 부동산…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요? 

저희 리체 컨설팅은 2009년 창립 이래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에 자체 사무실을 보유한 컨설팅 회사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고객 여러분께 꾸준히 수익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해 문의사항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부동산 관련 일반적인 이해를 위해 쓰였으므로 이와 관련한 법적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Sally Park/ 샐리 박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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