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써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논쟁이 뜨겁다. 그리고 이 시점 이전의 연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거리만 잘 지킨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유투브 채널 ‘It’s Okay To Be Smart’의 조 핸슨 박사는 최근 사람들이 마스크를 왜 써야하는지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들고 나와 이 문제에 대한 연구를 설명했다.

누군가의 재채기 (혹은 기침)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드문일인데, 조명 앞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래의 사진은 슈리엔 영상 기법과 슬로우모션 카페라(초당 250플레임)을 이용해 육안으로 더 잘 보이게 한 재채기 사진이다.

슈리엔 이미징은 다른 온도와 밀도의 공기흐름을 감지하는 방법으로 홫창한 여름날 뜨거운 도로 위의 일어나는 아지랑이가 보이는 것과 같은 기법이다.
국립표준기술원의 유체역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매튜 스테이메이트는 우리가 말하고, 숨쉬고, 기침할 때의 공기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것은 COVID-19와 같은 공중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준다.

Image credits: Matthew Staymates/NIST

이 실험은 마스크 없이 기침, 이야기, 호흡으로 인한 공기 배출의 속도와 거리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호흡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는 최대 2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1.5m보다 먼 거리이다.)

사실 마스크를 쓰고 있는동안에도 공기는 여전히 밖으로 배출되지만, 마스크는 공기의 운동량을 크게 감소시켜 바이러스가 약 30cm까지 이동하는 거리로 최소화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바이러스와 습기 거품이 더 멀리 이동하게 되고, 그것들은 돌풍에 의해 날아갈 수 있을만큼 증발하게 되어 만약 증발된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이 들이마신다면 감염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마스크 쓰기, 왜 몇몇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가에 대해 조 핸슨 박사가 덧붙여 설명했다.

“미국과 같은 곳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정상적인’것이 아닙니다.”

이어 “그리고 불행하게도 미국에서는 공중 보건과 과학 문제가 정치적으로 변한 경우인데, 마스크가 우리를 어떻게 지켜줄 수 있는지를 단순히 고려하는 대신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그들의 정치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COVID-19는 여전히 성행중이고,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하며, 손을 자주 씻고, 얼구을 만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집에서의 시간을 극대화하라고 권고한다.

조 핸슨 박사의 유투브채널에서는 그의 흥미로운 교육적인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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