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쿠키 가게 팬들이 과자를 수입해 본다이 ‘팝업’ 매장(Bondi “pop-up” shop)에서 판매했다는 소문이 퍼져 논란이 된 쿠키 가게가 호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9news가 전했다.
크럼블(Crumbl)은 이제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를 비롯한 스타들과 협업한 제품을 호주에 출시하는 계획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럼블(Crumbl)은 성명에서 “디저트를 사랑하는 모든 호주인에게 진정한 크럼블(Crumbl)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럼블(Crumbl)은 계속해서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면서 경험, 관계, 진정성,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크럼블(Crumbl)은 세계 최고의 디저트를 통해 친구와 가족을 모이게 한다는 사명을 호주 팬들에게까지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크럼블(Crumbl)은 오픈 장소와 시기에 대한 소셜 미디어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수백 명의 쿠키 팬들이 크럼블 쿠키를 구매하기 위해 본다이(Bondi)에서 줄을 섰고,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팝업 스토어가 홍보되기도 했다.
그러나 나중에 이 팝업스토어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이 하와이에서 제품을 구입해 호주로 가져와 판매했다고 밝히면서 공식적인 팝업스토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들은 단지 이 브랜드의 ‘팬’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쇼핑객들은 속았다고 말했다.
쿠키의 가격은 보통 6달러 정도인데, 개당 17.50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변호사들은 회사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럼블(Crumbl)은 본다이(Bondi) 판매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인 이 회사는 2017년 유타주 로건(Logan, Utah)에서 제이슨 맥고완(Jason McGowan)과 소우너 헴슬리(Sawyer Hemsley)가 설립한 회사이다.
US, 캐나다(Canada),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에 1,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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