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Blue Mountains)에서 발견된 인간 유골이 23년 전 실종된 배낭여행객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질롱(Geelong) 출신의 24세 여성 켈리 앤 카마이클(Kelli Ann Carmichael)은 2001년 4월 시드니 서쪽 카툼바(Katoomba)의 한 호스텔에서 직원들에 의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올해 4월 30일 다른 수색 작전을 벌이던 중 가툼바(Katoomba) 인근 수풀지대에서 인간 유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5월 27일 같은 장소로 복귀해 유골을 추가로 발견했다.
해당 유골은 공식적으로 카마이클(Carmichael)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녀의 가족에게 통지되었다.
NSW 경찰 미해결 살인 팀(NSW Police Unsolved Homicide Team)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검시관을 위해 증거 자료가 간략하게 준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