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중심부에서 한 남성이 캥거루에게 6분 이상 공격을 받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9NEWS가 전했다.
히스코트 사람인 클리프 데스(Cliff Des)는 5월 31일 그의 뒷마당 근처에서 그의 개들이 짖고 있는 것을 보러 갔을 때 그 큰 동물이 어떻게 그를 공격했는지 말했다.
“그것은 마당에서 나의 작은 개들을 찢어버리려고 하는 6피트 높이의 미친 캥거루였습니다. 나는 그 동물을 쫓아내기 위해 약 30피트 떨어진 곳까지 가까이 갔지만 캥거루는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데스(Des)가 뒷마당으로 도망치려 할 때, 캥거루가 그를 덮치는 장면이 찍혔다.
“나는 근처에 떨어져 있는 막대기로 캥거루를 세 번 세게 때리자 막대기가 당근처럼 부러졌습니다.”
59살의 이 남성은 캥거루가 계속해서 자신을 공격하자 캥거루를 붙잡았다.
“저는 이 캥거루와 한판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하지 않으면 저를 괴롭힐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캥거루를 땅에 쓰러뜨렸어요. 캥거루는 내 얼굴을 파내려고 했어요. 저는 머리를 숙여서 정수리를 찔렀고요. 그게 제 손가락을 물었어요. 그리고 뒷발톱이 제 다리를 1.5인치 정도 관통했고, 바지를 발목까지 갈기갈기 찢어 버렸습니다.”
남성은 다시 달아나려고 했고, 캥거루는 계속 그의 차 주위를 쫓아다녔고, 시련은 6분 22초 동안 지속되었다.
“저는 그렇게 잘 해결하지 못했어요. 제 몸에 멍과 흉터가 몇 개 있어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데스(Des)는 많은 노인들과 어린이들 또한 그 지역을 걸어 다니는 것을 보고, 그 공격이 그에게 일어난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더 나빴을 수도 있어요. 제가 아니라 노인이나 어린이들 중 하나에게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이러한 상황을 겪은 이후에도 인간이 캥거루의 땅에 있다고 말하면서 캥거루에 대해 아무런 원망도 갖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의 땅 위에 우리의 도로를 건설했습니다. 캥거루는 아름다운 동물입니다. 내가 이 사건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지 그들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캥거루들은 돌발행동을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캥거루는 부상을 입지 않고 도망쳤다.
이 이야기의 이전 버전은 이 사건이 NSW 발리나에서 일어난 것으로 잘못 보고되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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