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맨리, 세계 15위 자리매김

전 세계 여행객들은 호주와 남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해변”으로 시드니 맨리( Manly)를 꼽았다. 쉬운 교통의 접근성, 카페 문화와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Travellers’ Choice Awards’는 12개월 동안 세계 각국의 최고 비치를 리뷰 해 최고의 최상 (Best of the Best )비치를  선정했다. 맨리 비치는 세계 최고의 해변 목록에서15위에 올랐다.

여행객들은 맨리가 시티에서 페리로 빠르게 갈 수 있고, 활기찬 분위기, 훌륭한 아침 식사 장소와 거리 축제가 그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이곳은 “모든 것의 중심”이라고 격찬했다.

부동산 중개회사 레이 화이트는 “시티에서 멀리 떨어진 것 같지만, 페리로 19분 거리로 완전히 다른 세상에 착륙할 수 있는 접근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맨리 비치는 호주 “최고 중 최고”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시드니모닝헤럴드

맨리에 이어 본다이(Bondi) 비치가 뒤를 이었다. 본다이는 세계 랭킹에서 24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Plage de Matira가 그 뒤를 이었다.  

맨리 부동산 평균가 4백만달러 선

도메인 데이터에 따르면 맨리의 평균 주택 가격은 4,335,000달러지만, 위치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진다. 셸리 비치가 보이는 맨리 비치 산책로를 따라 있는 바워 (Bowe)r스트리트가 가장 비싸다. 이 곳 주택 가격은 작년에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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