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남서부의 한 타운하우스가 30일 새벽에 수상한 화염에 휩싸여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새벽 2시 40분경 잉글번(Ingleburn)의 하퍼 웨이(Harper Way)에 불이 난 주택을 발견하고 응급 서비스가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가까스로 불을 껐지만 2층짜리 타운하우스는 완전히 전소되었다.
범죄 현장이 설치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화재를 의심스러운 화재로 보고 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에 대한 정보나 해당 지역의 블랙박스 또는 CCTV를 가지고 계신 분은 범죄 신고 센터(Crime Stoppers) 1800 333 000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