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한 여성이 스미스필드에 있는 프랭고스(Frangos) 치킨 가게 직원에게 고함치는 장면이 영상이 업데이트 되어 7NEWS가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치킨 가게 직원인 어린 여성이 파트너와 함께 서 있는 여성 손님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녀를 들여보내기를 거부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직원들이 그녀가 밖에서 음식을 주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여성은 직원들에게 자신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면책 특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단지 ‘권력 남용’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 경찰이 내 면책특권을 보고, 나는 f**ing 마스크도 없이 쇼핑을 계속했다”라고 소리치며 말했지만 직원들은 사과하면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마스크를 쓴 이 여성의 파트너는 결국 사과하고 음식 값을 지불했다.
사건 당사자 여성은 천식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면제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그녀는 호흡곤란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난 뒤 거의 기절할 뻔했다. 나는 공황 발작을 일으켰다.”며 그녀는 그녀의 GP에게 면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고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대하고 음식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를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불미스런 사건은 락다운이 시작된 지 2주째 되는 일요일에 발생했다. 스미스필드는 시드니 서부에 있는데, 이 지역은 이번 감염에서 가장 심한 영향을 받은 지역 중 하나이다.
해당 동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 누가 틀리고 맞는지에 대해 의견이 나뉘었다. ‘왜 사람들은 항상 그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할까?’ 그들은 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 사람은 물었다. 또 다른 사람은
‘그녀가 면제를 받았든 아니든 간에
그녀는 근로자들을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그녀가 마스크 면제요청을 받았다는 것을
그들이 어떻게 알 수 있나?’
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 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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