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14세, 16세, 17세, 18세로 이루어진 8명의 십대들이 강도 혐의로 기소되었다.
토요일 오전, 시티 CBD지역 에서 45분 이내에 발생한 3건의 강도사건에 대해 13세를 포함한 8명이 기소되었다. NSW 경찰 대변인은 “그 집단은 조지스트릿에 있는 맥도날드부터 타운홀역 까지 3명을 쫓아가 그 중 한 명을 도둑질을 한 것으로 주장한다 “고 말했다.
세 건의 강도 사건 중 첫 번째 사건은 새벽 4시경10대 무리가 한 남자에게 접근 하였을 때 발생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피해자의 핸드폰을 요구한 뒤 무리 중 한 명이 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쳤다. 피해자는 심각한 상태이며, 현장에서 구급 대원에 의해 치료를 받은 뒤 세인트빈센트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번째 사건은, 한 남성이 타운홀역에서 센트럴역으로 이동하는 기차 안 에서 무장한 10대 집단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후, 휴대폰을 도난 당했다.
세번째 사건은, 또 다른 남성이 센트럴역에서 이 집단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후 헤드폰을 도난 당했다.
경찰관들은 레드펀역에서 7명의 청소년과 1명의 성인을 체포하여 서리힐스 경찰서로 연행하였다. 이 집단은 13세 소년, 소녀, 14세 소년 2명, 16세 소년, 소녀, 17세 소년과 18세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무장 강도, 폭행, 절도죄 등 다양한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들은 보석금을 거절당했고 일요일 파라마타 베일 법정에 출두할 것이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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