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심야 영업의 아이콘인 프랭키 피자(Frankie’s Pizza)가 새로운 지하철역을 위한 길을 내기 위해 철거될 예정으로 폐장일을 발표했다고 9NEWS가 전했다.
프랭키 피자는 지난 10년 동안 라이브 음악과 핀볼 기계를 즐기는 야간 생활자들에게 피자를 한 조각씩 파는 곳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곳은 10번째 생일인 12월 11일에 공식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했고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우리는 이 장소가 우리보다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트렌드가 오고가는 것을 보았고, 그 모든 것을 통해 변함없이 락앤롤을 지지했습니다.”라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말했다.
시티의 헌터 스트리트에 있는 다른 사업체들과 함께 프랭키 피자는 파라마타(Parramatta)와 CBD를 연결하는 메트로 웨스트 선을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 철거될 것이다.
프랭키 피자는 마지막 밤을 앞두고, 그 장소는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 DJ, 트리비아 그리고 피자를 판매할 것이고, 새로운 출발을 계획중에 있다고 인터뷰하며,
“시드니,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우리가 이 땅에서 이렇게 경이로운 질주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제 이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지읍시다!” 프랭키 피자 팀이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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