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에 빠진 카지노 그룹 크라운 리조트는 시드니 사업장과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한 바랑가루(Barangaru)에 있는 호화 호텔을 이끌기 위해 아코르 퍼시픽 사이먼 맥그래스(McGrath)를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사이먼 맥그래스(Simon McGrath)씨는 현재 아코르(Accor)에서 397개의 호텔, 62,276개의 객실, 18,000명의 직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태국 및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호주 관광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호주 여왕 생일 명예 훈장을 받는 등 많은 상을 수상하며 접대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 1년 전에 문을 연 크라운 시드니는 시드니 최고의 레스토랑 및 호텔 리조트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항구 도시의 유일한 6성급 특급 호텔 리조트로서, 코로나로 인한 여행 규제가 국제적으로 완화되고 회복됨에 따라 시드니를 국제 관광과 주요 행사의 주요 거점으로 재설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맥그래스는 349개의 객실, 고급 레지던스, 상점, 수영장, 스파 및 회의 시설을 갖춘 크라운 타워 호텔과 다음과 같은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을 포함한 프리미엄 리조트의 모든 운영, 마케팅, 브랜드 및 사업 개발에 대한 전략적 감독을 맡게 된다. Nobu, a’Mare, Woodcut, 그리고 미슐랭이 영국 이외로 오픈하는 첫 번째 레스토랑이자, 클레어 스마이스 셰프가 맡고 있는 Oncore가 11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크라운 리조트의 최고 경영자이자 경영자인 스티브 맥캔(Steve McCann)씨에 따르면, 사이먼을 임명하게 된 계기는 크라운 시드니가 수익성이 높은 고급 럭셔리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자산으로 국제 관광을 재건하는 것을 돕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라고 한다. 그는 “이렇게 존경 받는 업계 리더를 크라운에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 사이먼의 국제적인 업적은 그가 특급 호텔과 세계적인 환대 사업의 운영에 대해 남이 따라올 수 없는 운영력을 크라운 시드니에 가져다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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