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드니 열차는 COVID-19의 격리로 인해 운송 인력이 부족해진 후 1월 중순부터 단축 운행될 예정이다. 1월 10일부터 열차 운전사와 역장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격리될 경우 열차는 토요일 시간표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 피크 시간대에 고객들의 외출을 돕기 위해 오전 6시부터 7시 30분,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사이에 추가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 일정은 록다운 기간과 델타 사태의 정점 때와 같은 일정이다. 이미 250명 이상의 시드니 트레인스 직원이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드니 트레인스의 알렉스 클라센스는 “어제 시드니 열차에서 73명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76명이 접촉했다”며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 적은 수의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교통 시스템은 한 그룹의 노동자들을 예비로 유지할 것이다. 버스, 트램, 여객선은 정상 운행 시간표를 유지하겠지만 당국은 시간표가 변경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콜린스는 “버스 운행이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변경되더라도 많은 지역에서 직원들이 이 같은 상황을 보고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늘 국무회의에 이어 밀접접촉자에 대해 발표된 데 따른 것이다. 밀접접촉자는 이제 가정접촉자나 확진환자와 함께 4시간 이상 시간을 보낸 사람으로 정의된다. 밀접접촉자는 노출일로부터 7일간 격리해야 한다.
무증상 밀접접촉자는 빠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있거나 RAT 양성반응을 보이는 밀접접촉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9NEWS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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