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 건설업자가 13일 밤 파워볼에서 1,000만 달러를 당첨되어 백만장자가 되었다.
시드니 북부 비치 지역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등 당첨번호를 맞히며 전체 상금을 차지했다. 그는 “믿기지 않는 당첨 소식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말 꿈인 줄 알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 돈이 사라져 있을 줄 알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떨리기 시작했고, 그 후에는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잠을 자지 못했지만 오늘도 평소처럼 일하러 왔다.”
그는 또한 당첨 후 재정 상담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정 상담사를 만나서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가족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도박에 대한 도움이나 정보가 필요하면 국가 도박 헬프라인(1800 858 858)을 이용할 수 있다.
시드니 한 건설업자, 1,000만 달러 파워볼 당첨 후 다음 날에도 일터로 돌아가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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