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남서부의 한 카페와 지역사회는 페이 잇 포워드 밀 이니셔티브(a pay-it-forward meal initiative)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9news가 전했다.
그레고리 힐스(Gregory Hills)에 있는 Rise N’ Dine 카페는 사람들이 메뉴에서 식사를 구매하면 그 금액이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기부된다. 이 페이 잇 포워드 이니셔티브(a pay-it-forward initiative)는 카페가 문을 연 지 6개월 만에 이미 50인분의 식사를 기부금으로 구매했다.
카페 주인인 수닐 라나바트(Sunil Ranabhat)는 9news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무료로 식사를 하러 올 때마다 메뉴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서 가져가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했다.
라나바트(Ranabhat)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 카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겁내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정말 도움이 필요하면 이곳에 와서 음식을 드세요.”라고 그는 말했다.
그레고리 힐(Gregory Hill) 주민들은 이 아이디어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사람들이 이자율과 생활비로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지역 주민 대릴 버트(Darryl Butte)가 말했다.
“지역 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돌려주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라고 또 다른 주민인 아담 해리슨(Adam Harrison)은 말했다.
이 아이디어는 라나바트(Ranabhat)가 캐나다의 한 펍에서 같은 종류의 선불제 선행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보고 착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