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다이얼-어-딜러’ 네트워크를 겨냥한 경찰 작전으로 100명 이상이 기소됐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번 단속 작전은 지난 3주간 시드니 전역에서 진행됐다. 총 108명이 기소되었으며, 그 중 64명은 마약 공급과 관련되어 있고 44명은 마약 소지로 기소되었으며, 한 명은 가정폭력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또한 210,000달러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으며, 그 중에는 650개 이상의 개별 포장에 담긴 560그램의 코카인, 78개의 MDMA 캡슐, 대마초, THC 식용 제품, 케타민, 아이스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99,000달러 이상과 5대의 차량도 압수했다.
NSW 경찰 보조위원인 피터 맥케나는 시드니에서 마약 밀매자를 겨냥한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을 대형 밀매자를 겨냥한 중요한 작전으로 시작했으며, 불법 마약 유통에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다. 이번 3주간의 작전은 거리 수준에서 유통하는 밀매자들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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