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한 젊은 운전자가 아버지의 신형 고성능 자동차를 망가뜨린 사고로 기소될 위기에 처해 있다. 20세 빨간 P 운전자는 일요일 밤 마운트 드륏에서 머스탱 V8 을 운전 하던 중 칼라일 애비뉴로 방향을 틀다가 미끄러운 도로에 통제력을 잃고 전봇대에 박았다.
운전자는 다행이 심각한 부상을 면했고, 주변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차는 박살 났다. 7NEWS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탱의 소유주이자 운전자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을 위해 차를 산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아들은 안전한 드라이버라고 말했다.
”내 아들은 인내심이 강하고, 얌전하고 훌륭하다
그리고 서두르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현재 사고 차량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나, 20세가 운전 하는 것 은 금지되어 있어 보험은 무효처리 되었다고 한다. 아들은 현재 부주의한 운전 행위와 금지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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