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중소기업공정거래부 장관 엘레니 페티노스(Eleni Petinos)에게 “심각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경질되었다고 9NEWS.COM.AU가 전했다.
7월 29일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직원들에게 “고함치고 욕설”을 하며 “저능아(retard)”와 바보(stupid)”라는 모욕적인 단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도미니크 페로테(Dominic Perrottet) 총리는 7월 31일 일요일 밤 자신이 그 장관을 해임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엘레니 페티노스 중소기업공정거래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들에 비추어 볼 때, 페티노스의 장관직은 즉시 효력을 잃게 될 것이며, 저는 내일 이 문제에 관해 주지사에게 요청할 것입니다. 빅터 도미넬로(Victor Dominello) 고객서비스 및 디지털정부 장관이 페티노스의 업무를 대행할 것입니다.”
페티노스는 장관 시절 중소기업을 위해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러우며 미란다의 의원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요한 업무에 대한 강한 압박과 스트레스는 직원과 장관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NSW 사람들을 위해 제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결코 고의적으로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거나 그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그랬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총리와 내각은 이번 주 초 익명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확인했지만 해당 직원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페로테 총리는 처음에 페티노스 장관을 지지하여 “민원이 적절하게 처리되어 만족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야당 지도자인 크리스 민스(Chris Minns)는 페티노스의 의혹이 사실이라면 파면할 것을 요구했고, 총리 또한 그 증거가 발견되면 행동을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역부 장관 스튜어트 에어스(Stuart Ayres)가 무역위원을 고용하는 독립적인 과정에 관여했다는 비난을 받은 후, 페티노스에 대한 혐의가 이어져 정부는 힘들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존 바리라로(John Barilaro) 전 부총리가 이 역할을 맡았으나 언론의 관심으로 결국 물러났다.
에어스는 그것이 “법에 따른 선발 과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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