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몇 달 동안의 공항 대란 이후 콴타스 항공편이 지연, 취소, 수하물 분실이 감소를 기록하면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이 항공사가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8월과 6월에 각각 4%와 7.5%에서 2%로 취소가 줄었다고 밝혔다. 더 많은 비행기들이 제시간에 도착하고 있다.
“정시 비행 성능은 7월 정시 비행률 52%에서 8월 67%, 9월 1일부터 14일까지 71%로 향상되었습니다”라고 성명은 밝혔다.
“잘못 처리된 가방은 전체 승객 1000명당 6개, 국내의 경우 1000명당 5개로 코로나 이전 수준입니다.”
콴타스는 이러한 개선의 배경에 “몇 가지 요인”을 꼽았는데, 하나는 직원 수의 증가였다.

지난 4월부터 객실 승무원, 공항 고객 서비스 직원, 엔지니어 등 1500명 이상의 직원이 추가로 항공사에 합류했다.
그러나 항공사는 높은 수요 속에서 앞으로 몇 주가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학교 휴일, 긴 주말, 풋볼 결승전이 성수기에 높은 수요를 견인하면서 항공사의 능력은 몇 주 안에 테스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용객들은 국내선의 경우 출발 예정 시간보다 최소 90분, 국제선의 경우 출발 시간보다 3시간 먼저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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