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슬 지방세 인상 논의’ 

쿠링가이 시 의원과 간부직원들이 카운슬 지방세 인상과 정부의 강제 개발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호텔 워크 숍에2만 달러를 지출했다.   

지난 수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시 의원 9명과 고위 직원 8명이 블루마운틴의  하이드로 메제스틱 호텔 2박3일의 행사비로 카운슬 예산 2만불을 사용했다.  

메갈롱 밸리 전경 호텔의 행사장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주요 사안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도됐다. 

쿠링가이 의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쿠링가이 LGA 외부의 이벤트 장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이 위의 중요한 문제를 검토, 논의 및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쿠링가이(Ku-ring-gai) 시장 크리스틴 케이(Christine Kay)는 논평을 거부했다.

이 행사는 카운슬이 작년 헌터 밸리의 고급 호텔 The Convent에서 열었던 장소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리조트다. 지역 매체인 The Post는 일부 시 의원과 직원들이 배우자와 가족을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

일부 시 의원들은 ‘생계비 위기’ 가운데 호텔 워크숍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지만 시 의원 모두가 가기로 동의했다.  

하이드로 매제스틱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로 가장 작은 객실이 1박에 209달러에 온라인에 나와 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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