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에 따르면 퀸즐랜드 달링 다운스 동물원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 사육사가 갑작스럽게 사자의 공격을 받았다. 그 여성은 뉴사우스웨일스(NSW) 출신 교사이자 동물원 소유주의 가족으로 확인되었다.
50대 여성은 동물원 소유주인 스테파니와 스티브 로빈슨의 “사랑받는” 자매이자 시누이로, 사진작가로 확인되었다.
피해 직원은 20년 넘게 맹수 관리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 사육사였다. 그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켰으나,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은 신속하게 허리띠를 이용해 지혈대를 만들었다. 이후 피해 여성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돼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그녀는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으로 헬리콥터로 이송된 후 여러 차례 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는 아내 스테파니와 맹수 동물 사육사가 사자의 우리를 청소하는 동안 사자들이 보호소에 갇혀 있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동물원 측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6일 하루 휴관한다”고 공지했다.
또 “사고를 일으킨 사자는 최근 새끼를 낳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맹수가 새끼를 가졌을 경우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으나, 이번 사고는 그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달링 다운스 동물원은 최근 암사자와 가까이 접촉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이는 암사자를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사육사의 감독 하에 제한된 접촉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 이후, 해당 체험 프로그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퀸즐랜드주 직장 건강 및 안전 관리국(Workplace Health and Safety Queensland)은 철저한 조사 후 8일 아침 동물원 재개장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달링 다운스 동물원은 3월에 6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는데, 이는 가족이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매각을 시도한 것이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