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업체 디벨롭 글로벌의 최고경영자(CEO) 빌 비먼트가 금 가격 급등과 지분 매각으로 인해 2025년 호주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CEO로 기록되었다.

AFR이 오픈디렉터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비먼트는 회사의 옵션 1400만 개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5900만 달러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호주 CEO 가운데 가장 큰 수익이다. 옵션 전환 후 비먼트의 장부상 자산은 910만 달러의 비용을 제외하고도 58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비먼트 외에도 광산·자원 산업 CEO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함되었다. 알코아의 윌리엄 오플링거(2610만 달러), 리오틴토 전 CEO 야콥 스타우쉬홀름(1560만 달러), BHP 그룹의 마이클 헨리(1370만 달러) 등이 목록에 올랐다. WA1 리소시스, 제네시스 미네랄스, 노던 스타 리소시스, 얀콜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영진도 순위에 포함되었다.

이러한 보수 증가의 배경에는 금 가격이 올해 들어 약 50퍼센트 가까이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분석에 따르면 보건·광산업 분야 CEO들은 장기 인센티브 가치가 부여 당시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법정 공시 보수와 실제 수령 보수 간의 격차가 가장 컸다.

오픈디렉터의 도널드 헬리어는 “많은 소재·광물 분야 CEO들은 회사의 생산 전 단계에서 일회성 옵션을 받았으며, 이는 매우 큰 차익 또는 무가치가 될 수 있는 구조였다. 이들의 위험 감수와 노력은 금 가격 상승과 주가 상승 덕분에 결실을 맺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광산업계 보수 평가에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Australian mining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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