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7년 연속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전기차는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에 나타났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최근의 Federal Chamber of Automotive Industries (FCAI) 자료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호주의 다른 인기 브랜드들보다 거의 세 배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공급망 문제와 배송 지연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는 정확히 1,081,429대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었지만, 호주인들은 위시리스트에 여전히 도요타 Hi-Lux를 한 대씩 가지고 있었다. 도요타 브랜드는 판매된 차량의 21.4%를 차지했고, 6만4000대 이상의 Hi-Lux가 판매됐다.
일본의 동료 제조업체인 마쓰다는 2022년에 95,718개 이상의 모델이 판매되어 전체 판매량의 8.4%를 차지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7만8천330대로 3위를 차지했고 일본 미쓰비시는 7만6천991대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7만3345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한국의 현대였다.
도요타 Hi-Lux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utes와 SUV의 수요가 뜨겁다.
2022년에는 포드 레인저 47,000대, 도요타 RAV4 34,000대, 미쓰비시 트라이톤 27,000대, 마쓰다 CX-5 27,000대가 판매되어 상위 5개 차종이 판매되었다.
토니 웨버 FCAI 최고경영자(CEO)는 대유행으로 인한 병목현상에 따른 마이크로프로세서 부족과 공급망 문제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가 대거 판매됐으며 2023년은 더욱 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은 회복력과 회복의 해였지만 2023년은 특히 경차 함대의 미래 탈탄소 방향을 설정하는 정책 개발 측면에서 최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 중 하나로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SUV와 경상용차 구매에 열을 올렸지만 전기차도 판매량의 3.1%를 차지하며 수요가 증가했다.
그러나 웨버는 2022년 전기차 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명품’ 시장이 되는 대신 저공해차를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호주인들이 이용할 수 있고 경제적인 모든 범위의 탄소 저배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휘발유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판매의 7.6%를 차지했지만, 가솔린 자동차는 51%로 분명히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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