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들은 23억 달러에 달하는 미청구 금액 중 일부를 받을 자격이 있을 수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이 돈은 7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호주 은행 계좌와 생명 보험에서 나온 미청구 금액으로, 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ASIC)에 의해 관리된다. 미청구 금액은 ASIC을 통해 연방 정부의 수입 기금으로 이체되며, 이후에는 해당 금액의 소유자에게 지급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호주인들은 자신이 미청구 금액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어떻게 청구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ASIC의 Moneysmart 웹사이트는 사람들이 자신이 미청구 금액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고, 청구 방법을 안내하는 유용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각 주 정부의 웹사이트에서도 사망한 사람의 재산, 잃어버린 주식 배당금, 급여 등에서 나온 미청구 금액을 검색할 수 있다.
호주 각 주에서 미청구 금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뉴사우스웨일스: Revenue NSW는 미청구 금액 등록부를 관리하며, 온라인으로 잃어버린 돈을 찾고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퀸즐랜드: 퀸즐랜드 공공 신탁은 미청구 금액을 관리하며, 웹사이트에서 검색 방법을 제공한다.
빅토리아: 빅토리아 주정부 세무서(State Revenue Office)는 미청구 금액 등록부를 운영하고, 온라인 검색 도구를 제공한다.
캔버라 : 캔버라의 공공 신탁과 보호자는 미청구 금액을 관리하며, 스마트 폼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재무부는 미청구 금액을 관리하고,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서호주: 서호주 재무부는 미청구 금액을 관리하며, 간단한 온라인 도구를 통해 돈을 찾을 수 있다.
노던테리토리: 노던테리토리는 재무부와 공공 신탁이 미청구 금액을 관리한다.
타즈매니아: 타즈매니아 재무부는 주 내 미청구 금액을 관리하고, 청구 방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