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달링허스트에서 프랑스 국적의 남성이 경찰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7월 6일 새벽 3시경, 시드니 중심업무지구(CBD)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력 사건에 대응하던 경찰이 윌리엄 스트리트(William Street)를 사이렌과 경광등을 켠 채 이동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차에 치인 35세 남성은 충돌 이후 도로를 따라 미끄러졌으며, 신발, 옷, 지갑 등이 도로에 흩어져 있는 채 발견되었다. 사고를 낸 경찰과 동료는 즉시 응급 대응에 나섰고, 피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9News는 이 남성이 사고 직전 나이트클럽에서 입장을 거절당한 뒤 도로로 나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사고를 ‘중대 사건(critical incident)’으로 분류하지 않았으며, 피해 남성은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고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경찰차는 50명 이상이 연루된 핏 스트리트(Pitt Street)의 난투극에 대응하기 위해 출동하던 차량 중 하나였다. 운전한 경찰관은 킹스크로스 관할서 소속 순경이며, 그의 운전 행위는 독립적인 검토를 받을 예정이다. NSW 경찰청의 질 월터스 경감은 당시 경찰차의 신속한 주행이 “정당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충격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해외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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