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NSW) 주민들은 최근 대중교통 파업으로 인한 혼란에 대한 보상으로 48시간 동안 열차와 메트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무료 승차는 7월 31일 목요일부터 8월 1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적용되며,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수개월간 이어진 철도망 마비와 그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한 보답이라고 NSW 주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해당 기간 동안 시민들이 감내한 고통이 “한계점까지 이르렀다”고 평가하며, 무료 승차를 통해 시민들의 인내에 보상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노조는 정부의 임금 인상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조합원 중 92%가 이에 찬성함에 따라 지난달 파업은 종료되었다. 시드니 트레인즈 대표 매트 롱랜드는 “이번 합의는 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성과이지만, 무엇보다도 대중에게 더 큰 승리이다. 이제 우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시드니의 열차 및 메트로 이용자는 요금 없이 탑온(tap on) 및 탑오프(tap off)할 수 있으나, 버스, 페리, 라이트레일 등은 기존대로 요금이 부과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NSW 주에서 약 100만 명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조치는 정부에 약 7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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