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도심 글리브(Glebe)에서 한 차량이 공중으로 튀어 올라 주택 뒤뜰에 추락하면서 반려견 한 마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9NEWS가 보도했다.

사고는 19일 저녁 세인트 존스 로드(St Johns Road)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현대 i30 해치백 차량이 공중에 뜬 채 주방 바로 옆 마당으로 추락하였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다니엘 브레넌(Daniel Brenan)은 “가게에서 돌아와 계단을 오르던 중 갑작스러운 굉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 벽돌담을 넘어오다니 정말 대단한 충격이었다”고 덧붙였다.

밖에서는 타이리키(Tyrekii)라는 소년이 동생과 놀고 있었으며, 그는 “차가 보도턱을 치고 벽을 들이받은 뒤 곧장 집을 향해 날아왔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정신적으로 매우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브레넌은 “그는 클러치가 고장 났다고 말하며 매우 혼란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마당에 있던 반려견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브레넌은 “우리 집엔 두 마리 개가 있는데, 위층에는 ‘배트맨’이라는 작은 실내견이 있고 마당에는 경비견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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