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권자 이민 유입 수 더 줄여라!
대부분의 NSW 유권자들은 이민자 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주민 44%는 새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마저 같고 있다.
연방 노동당이 전국 영구 이민자 수용 규모를 작년과 동일하게 185,000명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지 2개월 만에 유권자들은 여전히 시드니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 Resolve 정치 모니터의 결과에 따르면, NSW 유권자의 58%는 이민 수준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반면, 현재 이민자 유입 수준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25%에 불과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노동당 유권자의 48%는 이민 수준이 너무 높다고 답한 반면, 연립 정부 유권자의 경우 그 비율이 훨씬 높아서 65%가 해외 거주자 유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이민이 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몇 년간 이민이 NSW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44%는 부정적으로, 24%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4분의 1은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
순해외 이민유입수 감소추세
이 같은 반응과 달리 호주 통계청 수치에 따르면 NSW의 순 해외 이주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NSW의 순 해외 이주는 32,99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순 해외 이주는 2023년 3월 분기에 52,44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월까지 12개월 동안 NSW는 순 해외 이주민 96,761명을 수용했다.
Resolve의 짐 리드 이사는 “사람들이 생활비 상승과 주택난에 대해 걱정할 때 우선 떠 올리는 것이 이민 문제로 이민자들이 희생양이 되는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리드는 “특히 시드니는 호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처음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NSW 유권자들이 다른 호주인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이민 수준이 너무 높다는 견해를 공유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풀이했다.
주택난이나 생활비 상승, 취업난, 저 임금, 서비스 및 인프라에 압력을 느끼는 경우 이민이 최우선 원인이라는 선입견을 갖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민자 수가 많기 때문이라는 편견으로 치닫게 된다는 해석이다.
이민자 후손이 이민 반대
현대 호주의 근간이 이민자이거나 이민자의 후손이자만 거의 절반이 최근 이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4분의 1만이 이를 긍정적으로 여기는 아이러니가 보편화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유권자들의 우려는 정부의 여러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 정부가 악화되는 주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9년까지 377,000개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
주정부는 이번 주 새로운 주택 계획법을 통과시켰다. 이는 50년 된 법률을 개정해 주택 건설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호주 출산율 폭락 역대 최저치 기록
호주인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다. 나이가 들어 형편이 나아지면 그 때가서 아이를 갖는 경향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정부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민자 유입에 더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산율이 여성 1인당 1.48명으로 떨어졌다. 2024년 등록된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1.9% 증가한 292,318명임에도 불구하고, 1921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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